한우고기 소비촉진 행사 개최

작성일: 2004-06-28

기사 이미지
거창군(김윤수 군수권한대행)은 최근 산지 가격하락에도 불구하고 경기침체, 높은 소비자가격등으로 인해 쇠고기 소비가 감소되고 있어 ‘04년 6월 24일 소비촉진 행사를 주관하였다.
이날 행사는 거창축협(조합장)과 한우협회거창지부(지부장)의 주최로 소비촉진 행사, 결의대회, 가두캠페인을 실시하였으며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거창축협에서는 산지소값 안정유도와 한우농가의 어려움을 다소나마 덜어주기 위해 소비촉진행사에 맞추어 거창산한우 12두를 도축 가공하여 거창축협매장에서 안심.등심은 근당9,300원, 기타정육7,200원에 판매하는 원가판매를 실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오늘 행사에 ?추어 경남농협본부에서 실시하는 한우고기 시식회 및 인하판매행사에 경남도 6개시군 우수한우브랜드육 전시 및 인하 판매행사에 거창의 명품으로 육성하고 있은 “애우”가 선정되어 창원시 남양동 농협남양동 지점 인근에 전시 및 시식코너를 설치 애우의 우수성 홍보와 마켓팅 전략을 실시하여 소비자로부터 매우 좋은 반응을 보여 앞으로 전국명품 육성이 용이할 것으로 전망된다.
앞으로 거창군은 축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애우를 전국의 명품으로 육성 거창의 이미지 제고와 농가 소득증대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