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지방선거 거창군수 출마 누가 뛰나
작성일: 2009-06-09
한나라당, 친박연대, 민주노동당 공천 예상
2010년 지방선거가 1여년 앞으로 다가오면서 출마 후보들의 윤곽이 스스히 들어나고 있다.
먼저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는 후보들은 변현승(변현승마케팅발전소 대표), 양동인(현, 군수), 백신종(현, 도의원), 정종인(중앙고 총동문회장), 이태헌(통일부통일교육위원), 안철우(현, 군의원), 강창남(현,군의원), 신주범(현, 군의원), 이홍기(경남도 토목과장) 등이다.
친박연대는 현재 거창에서 당조직을 정비하고 2010년 6월 2일 지방선거에 군의원, 도의원, 군수까지 공천하여 국민을 위한 친박연대로 거듭나겠다고 김종상 경남도당위원장이 밝히고 있다.
군수 출마 및 군의원 출마 후보자들간에 물밑 접촉이 가시화 되고 있으며, 친박연대의 거창지구 당조직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는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민주노동당은 5.31지방선거에서 거창읍 군의원으로 출마한 신승열씨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재휴(현, 도의원)씨는 내년 지방선거에 군의원 아니면 군수로 출마 하겠다고 밝히고, 김영철(전, 농협지부장)씨가 무소속으로 출마 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결국 내년 지방선거 거창군수 선거는 양동인 현 군수의 한나라당의 공천 여부가 치열해 신승범 국회의원의 의중이 누구에게로 향할 것인지가 관건이다.
한나라당, 친박연대, 민주노동당, 무소속으로 3~4명 정도의 군수 후보가 출마 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