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리 일천만원『거창 애우』탄생

작성일: 2009-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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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먹고 자란』거창의 애우가 일본의 화우처럼

거창군에서 야심 차게 추진하고 있는 애우 전국명품 육성이 많은 결실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일본의 화우처럼 거창에서 최초로 애우 한 마리가 일천만원이 넘게 판매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에 출하된 애우는 거창군 남상면에 소재하고 있는 우리목장(대표 이남권)에서 사육한 것으로 생체중 846kg, 지육 513kg으로 육질등급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아 고가의 애우가 탄생 되었다. 일천만원짜리 애우가 탄생하기까지 철저한 사양관리프로그램을 준수하여 입식에서 출하까지 정성을 들여 이루어낸 성과로 거창의 애우가 전국명품 한우로 우뚝 서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현재 거창애우는 248농가에 6,160두가 사육 중에 있으며 거창군과 축협, 한우협회가 합심하여 전국 최고의 고급육 생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거창 『애우』는 축협 팰리스를 비롯해 9개 전문식당과 7개소의 직판 및 유통을 통하여 소비자가 원하는 안전하고 우수한 고급 한우를 판매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