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상반기 <책 읽는 가족>, 홍정의·최문자 가족 선정
작성일: 2009-06-30
거창도서관(관장 강연희)은 2009년도 상반기 <책 읽는 가족>으로 홍정의·최문자씨 가족(자녀 홍예진·홍지현)을 선정하고, 6월 24일 오후 4시 아이누리도서관에서 시상하고 수상자가족을 축하했다.
<책 읽는 가족>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가 추진하는 가족독서운동 캠페인으로, 매년 두 차례 실시하여 <책 읽는 가족> 인증서 및 현판이 주어진다.
이번에 선정된 홍정의·최문자씨 가족은 가족모두가 거창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여, 고른 독서량과 우수한 도서 대출 실적(345권)을 보였고, 도서관 이용 규칙을 잘 지켜 다른 이용자들에게 모범이 되었기 때문에 <책 읽는 가족>으로 선정 되었다.
홍정의·최문자씨 가족에게는 한국도서관협회장과 거창도서관장 공동명의의 <책 읽는 가족>인증서 및 현판,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이 수여 되었고, 도서관의 각종 행사의 우선 선택권 및 기타의 혜택이 부여된다.
시상 후 담소를 나누면서, 최문자씨는 “아이 아버지와 예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해서 도서관을 많이 이용했는데, 이런 좋은 일이 생겨서 기쁩니다. 특히 예진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는데, 보고 싶은 책을 다 살수 없으니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보고 있습니다.”고 하였다.
강연희 관장은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좋아하고, 도서관에 자주 와서 책을 본다니 대견합니다. 지금은 리모델링 공사 때문에 잠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없어 안타깝지만, 나중에 다시 개관하게 되면 더욱 많이 이용해주세요. 책도 많이 보시고,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도 많이 이용해 주세요.”고 앞으로도 수상자 가족들이 더 많이 도서관을 이용하길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