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거창군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
작성일: 2009-08-24
경남도립거창대학(총장 오원석) 국제어학센터는 거창 관내 초등학생 3학년에서 6학년 43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 3일(월)부터 8월 21일(금)까지 3주 동안 ‘2009 거창군 초등학생 여름방학 원어민 영어캠프를 실시했다.
국제적 감각과 영어구사능력을 갖춘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대해지는 상황에서 2007년부터 매년 하계·동계방학을 이용해 영어캠프를 실시해 온 국제어학센터는 지역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에게 영어능력향상에 도움을 주고, 해외어학연수의 경험을 국내에서 대신할 수 있도록 하여,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왔다.
원어민과 선생님과 함께하는 영어캠프는 거창군의 지원으로 저렴한 비용, 수준별 반편성, 주 5일 수업, 거창관내의 원어민 선생님과의 1 : 1 특별수업, 주제별 영어로 대화하기, 일기쓰기, 편지쓰기, 노래하기, 동화읽기, 다양한 Activity 등으로 구성되어 타 영어캠프 보다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및 담임교사 관리, 상담,일과 체크 등 캠프의 제반 과정을 진행하여 학부모들이 더욱 신뢰하고 자녀들을 맡길 수 있었다.
아울러 동 기간 동안 이루어진 경남도민 초등학생 합숙 영어캠프는 최첨단 어학센터와 국제생활관을 기반으로 캠프생의 소속 시ㆍ군으로부터 지원받아 저렴한 비용으로 수준 높은 영어몰입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본 캠프에 참여한 원어민 교사는“현대적인 교육 시설 및 첨단 기자재로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으며, 학생이 영어를 공부하는데 있어 자발적인 참여와 학습에 대한 확실한 동기를 가지고 있어 성취도가 높았으며, 야외 활동과 체험 학습을 통해서 교실 학습으로 무료해질 수 있는 캠프생활을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라고 밝혔다.
또한, 올해 겨울방학부터는 초등학생 합숙영어캠프와 대학생 토익캠프를 경상남도와 소속 시ㆍ군으로부터 지원받아 더 많은 경남도민의 자녀들에게 양질의 영어몰입교육을 제공함으로써 도립대학의 역할을 제고하고 영어특성화대학으로 거듭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남도립거창대학 국제어학센터(전화 940-2672, 2676)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