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차 활성화 지원책 강구 절실
작성일: 2009-08-31
경차타기 캠페인등 지원책 필요
거창군 군청주차장 무료이용, 시내 개구리 주차 허용
기아 모닝, GM대우 마티즈가 대표 경차로써 자리매김하고 있다.
요즘 거창의 시내에서도 경차의 증가세가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현실이다.
외국의 경우를 살펴보면 이태리 33% 일본 16%의 경차보급율로 볼 때 우리나라의 경우는 6.7%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이태리, 일본의 경우 경차 보급률이 높아진 되는 국가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다.
일본의 경우 세금감면 혜택과 차고지 증명제에 경차를 제외시켜 주고 20여가지나 되는 다양한 경차 모델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도 넓혔다.
우리나라의 경우 2008년부터 경차의 규격을 현재 800㏄ 에서 1000㏄로 높이는 방안을 내놓으면서 마티즈에 이어 모닝도 경차혜택을 받게 되었다.
현재 국민들은 차를 구입할때 뿐 아니라 유지비를 절약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정부지원을 요구하고 있다. 자동차세 면제, 고속도로 통행료, 도시혼잡통행료등을 대폭 면제해 활성화 될 수 있는 정책을 펴는 것이 바람직하다.
거창의 경우도 살펴보면 면사무소 공무원들의 경차 이용이 뚜렷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이다.
군 차원에서 경차의 경우 군청주차장 무료이용 및 시내 주정차 단속제외 공무원들의 경차 이용확대등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고 조례제정이 필요하다면 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군민들도 경차에 대한 인식 확대로 많은 이용이 절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