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방자치경영대전 최우수상 수상
작성일: 2009-08-31
일천만원대 애우탄생 등으로 농축산부문 최우수상
거창군이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하는 제6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 대전에서 『우수 농축산 부문』 최우수상인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로써 거창군은 지난 2007년 우수기업환경개선 부문, 2008년 우수환경관리부문 최우수상에 이어 3년 연속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거창군이 전형적인 농업군임을 감안할 때 이번 우수 농축산 부문 최우수상 수상은 어려운 농업·농촌과 농민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어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양동인 거창군수는 농업의 중요성을 감안하여 취임후 “친환경 농축산업 육성”에 역점을 두고 전년 대비 농업예산을 증액 편성 하여 살사는 농촌, 부자 농민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으로 그간 농림수산식품부 『제5회 친환경 농업대상』 지자체 우수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전국 TOP Fruit 거창사과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였으며, 특히 쑥먹고 자란 한우 『애우』 브랜드는 지식경제부와 한국디자인 진흥원 공동 주최 우수디자인 상품선정, 일천만원대 애우 탄생,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향후 농림수산식품부, 전국소비자시민단체모임, 전국축산물등급판정소, 한국종축개량협회, 농촌진흥청 공동 심사를 거쳐 선정하는 『전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을 서류심사, 현장심사를 마쳐 10월경 인증계획을 앞두고 있기에 명실공이 전국명품브랜드로 우뚝 설 계획이다.
이번에 수상하는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전국지방의 우수한 혁신사례를 발굴, 육성은 물론 우수시책에 대한 시상 등 건전한 지역경쟁력 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각 지방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함을 목적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6회를 맞이하였다.
군 관계자에 의하면 지방자치경영대전 시책평가에 대한 시상은 서울 삼성도 COEX에서 오는 9월 24일부터 4일간 개최되며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개막식에서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최우수상 상패와 인센티브 특별교부세가 지급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거창군은 본 행사에서 거창군의 우수농축산물 인지도 상승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농축특산물 전시·판매 풍물 장터 관』 에 참가하여 내 고장 자랑 관을 운영할 계획이며 특산품 직거래 유통 상담회도 실시 참석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