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2년 천연가스 공급한다

작성일: 2009-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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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서북부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인 천연(도시)가스 수급을 위한 첫삽을 거창군에서 시작하게 되었다.
최근 고유가로 인한 서민들의 부담을 경감하고자 하는 의견이 상당히 많았는데, 거창군과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주)지에스이(대표 이충식) 노력으로 거창군은 BTL사업과 연계한 읍지구를 중심으로 2012년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09년도 8월부터 시공되는 구간은 1차구간은 베어스타운~법원사거리구간으로 약 6.8km이며, 계속 확대되는 투자구간은75.8KM를 목표로 하여 약330억원의 투자가 이루어 질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군이 시행하는 산업단지조성 공사가 완료되어 산업체의 입주가 시작되면, 연료비 경감은 물론 기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에도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군은 한국가스공사의 본공급관도 조기에 완공되어 군민의 조기 편익을 도모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지에스이 공사관계자는 도로굴착 등의 공사로 인해 통행등의 불편이 예상되나, 지역 내 공익적 사업을 위한 사업으로 군민들의 협조와 관심을 바라며, 2012년 가장 안정적이고 경제적 에너지 공급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