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도서관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

작성일: 2009-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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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립한마음도서관에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군민들의 독서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를 마련하여 사람들을 불러 모은다.
이번 독서의 달 행사는 독서문화 정책을 위한 행사로 <거창동화읽는어른> 엄마들이 책 내용이 종이로 된 책이 아닌 새로운 매체를 통해 <망태 할아버지가 온다>, <호랑이 뱃속 잔치>, <내 머리가 길게 자란다면> 세편을 들려준다.
세 편의 빛 그림 이야기는 아이들에게 유익한 그림책을 슬라이드로 제작하여 다양한 음악배경과 함께 직접 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으로 <거창동화읽는어른> 엄마들이 합심하여 선보이는 흥미로운 프로그램이다.
호기심 왕성한 아이들에게 환상적인 꿈과 모험의 세계로 이끌어 아이들이 상상력을 펼치는데 도움을 주고, 책 속에 있는 주인공에 대한 간접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책과 친근해 질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대상은 취학 전 아동 및 저학년 초등학생, 학부모이며, 9월 19일(토) 행사 당일 선착순 150명에 한하여 입장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9월이 독서의 달인만큼 언제라도 도서관을 방문하면 눈과 귀가 즐거운 기쁨을 맛 볼 수 있다고 한다. 독서의 달에 꼭 한번 읽어보고 싶은 베스트 도서 40권을 선정하여 서평과 함께 도서관 2층 로비에서 전시를 하며, 각 자료실에서는 과월호 잡지와 추천도서 목록을 배부하며, 9월 19일 토요일에는 헌책을 가져오면 새책(오디오북) 1권으로 교환해주는 “헌책 줄게, 새책 다오” 행사를 개최한다.
한편 9월 22일 ~ 29일까지는 2009년 한해 동안 열심히 솜씨를 갈고 닦은 수강생들의 알찬 내실을 보여 줄 수 있는<2009년 문화강좌 수강생 작품 전시회>가 1층 로비에서 열린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주민들이 도서관을 찾아 책을 가까이 하고 도서관을 보다 친숙하게 생활공간으로 활발히 이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