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관 기념과 독서의 달 맞아 북아트, 독서치료 등 운영

작성일: 2009-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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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도서관(관장 강연희)이 9월 15일에 재개관을 한다. 거창군민들에게 더 좋은 독서환경 조성하기위해 지난 4월 말부터 휴관을 하고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오랜 기다림 끝에 문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개관과 함께 ‘독서의 달’을 맞아 “손안의 책 한권 세상을 만나다”라는 주제로 「가족과 즐기는 즐거운 영화산책」, 「권장도서목록 배부 및 비치」, 「모범이용자 시상」, 「북아트 고급과정」, 특강 「책도 읽고 마음도 치료하는 독서치료」, 「어린이 독서퍼즐 및 독서퀴즈」, 「친구랑 독서신문 만들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운영한다.
「북아트 고급과정」은 9월 13일(일)까지 접수 받고, 9월 18일(금)에 개강한다.
수강생은 교재 및 재료비를 일부 부담함에도 불구하고, 나만의 책을 만들어 가질 수 있고 자녀들의 독후활동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는 이점 때문에 많은 신청자들이 몰렸다. 「책도 읽고 마음도 치료하는 독서치료」특강은 독서의 색다른 모습을 알리기 위해 계획하였다.
우리는 주로 ‘지식과 교양 함양의 독서’를 알고 있지만, 독서는 상처받은 마음을 치유하고 바른 습관 형성에도 영향을 미친다.
본 특강은 9월 8일(화)부터 18일(금)까지 접수를 받고있으며, 특강 날짜는 9월 19일(토) 오후 2시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재개관과 독서의 달을 맞아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계획하였다. 이용자분들이 독서의 달 주제처럼 책을 통해 세상을 만나면서 자신만의 세계를 더욱 넓히길 바란다.
그리고 이전처럼 우리도서관에 군민들이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전하였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거창도서관 종합자료실(☎944-8594)이나 도서관 홈페이지(www.gc-lib.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