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 참가
작성일: 2009-10-12
평생학습으로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
거창군은 10월 9일부터 10월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행복의 반올림, 희망의 어울림』이란 주제로 개최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에 참가했다.
교육과학기 술부와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구리시와 평생학습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는 학술행사, 예술·문화, 체육, 체험학습활동 외 생애단계별 경연대회 등 평생학습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는 종합학습축제이다.
거창군은 “청정하고 풍요로운 평생학습도시”라는 주제로 거창군 및 거창의 교육활동을 홍보하였다.
홍보관에는 승강기산업 및 교육도시를 홍보하고 거창사이버농원의 『손수건 물들이기와 압화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체험을 실시하여 하루 평균 500여명의 관람자가 거창군 홍보부스를 찾았다.
학습동아리 경진대회에는 혜성여자중학교 춤사랑(청소년댄스동아리)과 거창군특성화프로그램 수강생으로 결성된 소리새(민요동아리), 전시분야에 민화동아리 민얼회가 참가하여 우리군 평생학습활동 홍보는 물론 각 기관의 학습활동에 대한 자신감도 키웠다.
또한 이번 축제에 참관한 농업기술센터의 녹색체험마을 사무장 및 위원장 15명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체험하고 우리군의 특색에 맞는 체험활동을 벤치마킹 했다.
이번 축제에 참가한 학습동아리 소리새 표주향(거창읍)씨는 이번축제를 통해 어린아이가 학습의 즐거움을 축제를 통해 배우고, 팔순이 넘은 할머니가 한글을 깨치며, 장애의 몸으로 그림을 그리는 이 모든 배우고 익힘이 이번 축제장에서 모두 몸소 체험할 수 있어 의미가 깊었다고 말했다.
거창군은 이번 전국평생학습축제 참여를 통하여 경남에서 최초로 선정된 평생학습도시 거창군의 사업 및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승강기산업밸리, 외국어교육특구 및 초·중·고등학교의 교육을 홍보함으로 명품교육도시로써 기량을 뽐내는 자리가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