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오미자주 국가대표 명품 전통주 금상
작성일: 2009-10-19
농식품부, ‘2009 한국 전통주품평회’ 입상
우리나라 대표 전통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자웅을 겨루는 ‘2009 한국전통주 품평회’에서 『거창오미자주』가 전통주 부문 금상을 수상 했다.
거창군에서는 농업과 농촌의 발전을 위하여 전력을 투구하였으며, 거창오미자 전통주는 우리 농산물의 새로운 수요처를 발굴하고 부가가치를 높여 농가소득원을 다원화 할뿐 아니라 지역 특산물(오미자주 등)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해 농촌지역경제를 활성화 하는데 중점을 두고 우리군 특화작목으로 육성 발전시키고 있다.
거창오미자는 해발 500m이상 청정고냉지에서 친환경으로 재배(176농가, 102ha)하여 최고의 품질을 인증 받고 있으며, 이에 따라 거창오미자 가공산업을 향토산업으로 육성, 거창사과원협(조합장 윤수현)을 중심으로 오미자 가공 제품의 지속적인 개발(병 모양, 포장디자인 등)과 생산ㆍ유통으로 거창의 전통주로 발전하게 되었고, 특히 거창 오미자주는 맛과 향이 뛰어나 전국적으로 명성이 높아지고 있어 전국전통주품평회에서 2007년에 이어 2회 연속 금상(2007년, 2009년)을 수상하였다.
국내외 주류전문가와 소믈리에 등 50명이 심사를 맡아 부문별로 입상한 전통주는 ‘2009 Food Week’ 등 식품박람회에 특별 전시되며,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식품전시회 및 주류박람회 등에 참가 우선권이 주어지고 참가지원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거창군과 거창사과원협에서는 금상 거창오미자주의 홍보와 소비확대에 중점을 두고 군민모두가 첫잔 권배주는 전국 금상 오미자주로 하자고 홍보하면서 오미자주 등 거창 전통주 확대 보급과 전국의 명주로 명품화·세계화를 위해서 제품홍보, 제품개발, 디자인개발 등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특화 품목 가공산업 육성에 집중할 것이라 하며 이후에도 거창군내 모든 음식점과 전국의 음식점에 홍보 캠페인을 강화 할 것이라 한다.
또한 거창군은 농업과 농촌발전을 위하여 행정력을 계속 집중하고 가공산업 부분에서도 전국단위 최고의 명품인 오미자, 복분자, 아이스와인 등을 계속 발전시킬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