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4-H연합회 대상 및 본상 수상
작성일: 2009-11-30
김은상군, 영농4-H부문 대상, 아림고 학교4-H부문 본상 수상
거창군4-H연합회(회장 최영)는 지난 11월 27일 경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한 제29회『경남4-H대상』시상식에서 김은상군 영농4-H부문 대상과 아림고 학교4-H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날 경남4-H대상 시상식은 경남신문사가 주관하고 경남농업기술원 및 경남4-H본부가 후원하는 것으로 매년 영농에 종사하면서 푸른농촌가꾸기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 4-H활동이 우수한 영농4-H회원 및 과제학습, 봉사활동 등 4-H활동에 적극적인 학교4-H회, 4-H육성지도에 헌신적으로 공헌한 지도자, 공무원, 지도교사를 선발 포상함으로 4-H가족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농업·농촌 발전의 선구자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기여하고 있다.
영농4-H회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김은상(28)군은 2003년 4-H회원이 되어 현재까지 거창군4-H연합회 사무국장, 부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월례회 50여 차례 개최, 정보화4-H회 운동, 5도5군 4-H회원 화합대회 참가, 도농교류 및 수출 체험학습포 운영, 한마음 야영교육 등 거창군4-H활동을 활발히 추진해 왔고 본인의 가정생활에서도 소홀함이 없이 아버지의 사과원(82,500㎡)을 이어받아 영농에 충실히 종사해 4-H회원들의 모범이 되었다.
학교4-H부문 본상을 수상하는 아림고(회장 이해창)는 1982년부터 학교4-H활동을 시작하여 시범영농 체험실시, 4-H교육 20여회 실시, 지역환경 살리기 운동 10여회 실시, 불우이웃 및 독거노인 돕기 등 지역발전에 공헌하였고 현재는 지도교사 이인영 선생님 지도아래 학교사랑 실천 교육 및 풍물패 활동을 활발히 하여 거창군4-H연합회를 알리는데 기여하고 있다.
거창군4-H연합회 회원들은 상을 받았다고 안주하지 말고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온 것 이상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더 활발한 활동을 할 것이라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