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빛을 온 누리에 밝힌다.
작성일: 2009-12-08
거창군 기독교연합회 성탄 점등식 가져…….
지난달 30일 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 김진성목사)에서는 각 교회 성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읍 로타리에서 성탄 점등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승훈 목사의 예배인도와 김진성 회장의 설교, 거창기독섹소폰 앙상블의 특송, 김기광 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치고 2부 점등식에서는 허운 목사의 사회로 시작되어 정유권 거창부군수, 이현영 군의장, 김두연 경찰서장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참석한 성도들과 함께 “사랑의 빛을 온 누리에, 가장 크고, 가장 기쁜 소식, 예수 그리스도”를 제창하며 거창읍 로타리와 군청 앞 공원에 설치된 성탄트리에 점등이 되면서 지역교회들이 한 달간 성탄시즌에 들어갔다.
성탄트리는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알리는 희망의 별을 중심으로 십자가의 밝은 불빛이 온 세상을 환하게 비추며 수많은 별들이 땅으로 쏟아지는 모습을 나타내며 예수 탄생을 알렸다. 이 기간 각 교회들은 교회별 성탄축하공연, 거리찬양, 불우이웃돕기 등을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탄생을 축하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한다.
오는 26일 거창군기독교연합회 주관 성탄예술제가 거창문화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