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화강석의 서울 나들이
작성일: 2009-12-15
“365일 하우징페어 상설전시장”에서 1년간 상설전시
거창군에서는 신활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일부터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365일 하우징페어 상설전시장”에서 거창화강석의 브랜드 및 마케팅 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홍보마케팅을 본격 시작했다
강남구 대치동 학여울역 지하 1층에 자리한 365일 하우징페어는 인테리어·건축자재 전문 전시장으로 5,300㎡규모에 90여개의 업체가 참여하여 8,000여개의 아이템을 전시하고 있어 온오프라인 건축시장의 구심점을 이루고 있다.
거창군에서는 그동안 연구·기술개발사업으로 개발한 친환경 기능석재, 스텔라스톤 등 기능성 화강석 제품과 일반 화강석 건축자재(판석, 보도석, 경계석, 볼라드, 사구석 등)를 이날부터 전시함으로 타 지역과 특화된 거창화강석의 차별성과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게 되었다.
거창화강석의 친환경 기능석재는 화강석에 투명 광촉매(TiO2)막을 코팅하여, 환경정화 기능을 석재에 부여함으로 타 석재품과 차별성을 확보한 제품이고, 스텔라스톤은 화강석에 LED를 접목하여 건축물, 교통 안전시설물, 도심 공간의 경관조명 등에 적용하여 다양한 경관연출이 가능하며 저전력, 저발열, 반영구적 수명 등의 장점과 함께 정부의 녹색성장정책에도 부응하는 특허제품으로, 거창화강석의 인지도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시장 내 다른 업체와는 달리 지방자치단체로서는 거창군이 유일하게 화강석 제품을 전시함으로 화강석 홍보와 더불어 군의 이미지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는 거창군을 중심으로 거창석재조합, 거창화강석연구센터 및 스텔라스톤(주)이 참여했으며, 성공적인 전시와 함께 거창화강석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릴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이날 전시장에는 한국석재공업협동조합 이동국 전무 등 관계자가 방문하여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