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사과 “올씽” 소비촉진 시식회 열어

작성일: 2009-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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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 거창사과원예농협과 (주)NH유통 합동으로 개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김해시 장유면 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는 거창사과 “올씽”의 소비촉진을 위한 판촉 및 시식회 행사가 열렸다.
거창사과원예농협(조합장 윤수현)과 (주)NH유통(대표 신인재)이 함께 하였는데 윤수현 조합장은 소비촉진을 위하여 직접 고객 홍보에 나섰으며, 농협김해유통센터에서도 이재양 사장이 행사에 동참하여 거창사과의 우수한 품질을 인정하고 내점 고객들에게 적극적으로 판매를 권장하는 등 좋은 호응을 얻는 계기가 되었다.
거점 APC가 출범하고 “올씽”이라는 광역(거창·함양·합천군) 공동브랜드가 탄생 되었는데, “올씽”은 최신식 유통시설에서 세밀한 선별과 포장 과정을 거쳐 신선하고 품질 좋은 엄선된 과일만이 이름표를 달수가 있는 것이다.
윤수현 조합장은 “앞으로 거창사과에 대한 소비지에서의 인식을 더욱 새롭게 하기 위해서는, 현재 난무하고 있는 거창사과의 수많은 브랜드가 통합이 이루어져야 거창사과가 한걸음 더 나아갈 수가 있는 것이기에, 사과재배농업인의 의식 변화와 행정에서의 철저한 관리가 요구되는 실정”이라고 하고 “전국에서도 품질만은 결코 뒤떨어지지 않는 거창사과를 생산자는 제값을 받고 판매하고, 소비지에서는 신선한 사과를 저렴한 가격에 사먹을 수 있는 유통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거점 APC의 역할이라고 하면서, 과수재배농업인의 적극적인 동참과 애정이 있어야만 거창사과산업의 발전과 더불어 소득증대를 이룰 수 있을 것” 이라고 하였다.
한편 거창사과원예농협과 (주)NH유통에서는 소비지 대형유통업체에 품질 좋은 거창사과를 년중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소비자에게 거창사과의 이미지를 한 차원 더 높이기 위하여, 꾸준히 “올씽”의 홍보 광고 확대, 직거래 행사 등 판로 확대에 중점 노력을 하여 과수농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하였다.
앞으로 과수농업인의 힘이 한데 모아져 거점 APC가 기반이 다져지고 활성화가 되면, 거창사과 “올씽”의 명성이 전국을 강타할 날도 결코 멀지 않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