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평가 등 29개 분야 수상, 공모사업 19분야 283억원

거창군은 지난해 군정 성과의 지표가 되는 중앙 평가 및 공모사업에 많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 및 경남도 평가에서 최우수, 우수 등 29개 분야를 수상 6억원의 부상을 받았으며, 공모 사업에도 금원산권 종합개발사업 등 19개 분야에 선정되어 29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 같은 놀라운 성과는 군수를 중심으로 전 공무원과 군민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노력한 결과로 이는 거창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도 되었다.
충무훈련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지방자치경영대전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등 중앙단위 평가에서 10개 분야, 지방물가관리와 축산 조사료 생산 평가 최우수 등 경남도 평가 17개 분야에서 수상했으며, 특히 공모사업으로 농림수산식품부가 추진하는 농촌마을과 거점소재지 마을 종합개발사업은 금원산과 가조권역이 대상지로 최종 선정되어 140억원을 지원받게 되는 등 모두 19개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거두었다.
이외 한국지방자치 만족대상 수상, “애우”전국 우수축산물 브랜드 인증 등 민간 부분도 많은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예산확보에 있어서는 지난해에 비해 10%가 증가된 3,387억원을 확보 군부 1위, 증가율 3위로 전년대비 예산이 감소한 7개 시군을 감안한다면 매우 놀라운 성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