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석진, 김기범씨 거창군수출마 기자회견 가져

작성일: 2010-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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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씨, “통합시의 중심도시로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지난5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강석진 전 군수가 6·2지방선거 한나라당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강 후보는 거창군민들에게 군수직을 끝까지 수행하지 못하고 거창을 잠시 떠난 것에 대해 “죄송하다”는 말과 더불어 정말 죄송하고 미안하다는 사죄를 했다.
그러나 항상 거창군민들을 가슴에 품고 그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청와대에서 정치, 행정의 경륜을 쌓으며 숱한 자기반성과 성찰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경험, 새로운 정치상황, 새로운 세계관을 갖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소중한 경험들이 거창발전에 큰 기여가 되어 거창의 미래를 위해 더 크게 보은하는 길이 될 것이라고 했다.
세계적인 “상처의 톱모델”인 오바마 대통령처럼 “사퇴의 상처”를 희망으로 바꾸어 농민에게는 농업에서 희망을, 공무원은 업무에서 희망을, 교육·경제·일자리 창출에서 희망을 일구어 내어 품위와 격조높은 농업지역으로 전국최고의 명품교육도시로, 전국최고의 창의성과 열정으로 임하는 공무원으로, 살고 싶고 머물고 싶은 경제가 활화된 도시로, 거창군민 모두가 “희망으로 넘쳐나는 도시로, 변화를 창조하여 희망도시거창, 살고싶은 도시거창으로 전국최고의 군으로 일구어 내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중도 사퇴에 대한 책임에 대해 비젼을 군민들에게 호소하면서 사죄하겠다고 한다.


김기범씨, “최고의 명품농업 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지난4일 군청브리핑룸에서 김기범씨가 한나라당 공천을 희망하며 거창군수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김후보는 출마의 번을 통해 남을위해 제 꿈을 태워 뜨겁게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일하고 이윽고 하얀 연탄재로 남는 그런 정치를 해보고자 이렇게 나섰다고 했다.
고향인 거창을 위해 그동안 갈고닦아 오면서 경제를 공부한 전문가로 이론과 실무를 다 아우를 수 있기 때문에 거창을 한국의 다보스로 만들수 있는 적임자로 확신하기에 군민을 위한 일에만 소신과 의지로 굳게 실천해 나가기 위해 첫째, 체계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노인, 여성, 아동, 장애인, 이주민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스템화 하겠다.
둘째,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명품농업관광도시 건설, 친환경자연 건강체험테마파크, 친환경거창등을 조성하여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다.
셋째, 거창인적혁신체제구축, 행정, 의료, 건강, 생활 등 풍요로운 복지서비스체제구축등을 통한 교육, 문화,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행복 거창을 만들어 가겠다.
넷째, 도·농간 주민교류활성, 지역축제 통폐합을, 2014년까지 유동인구100만명을 만들겠다.
다섯째, 여민유지( 與民由之)를 통한 주민이 참여하는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후보는 한나라당 공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젊은 도전정신으로 도덕적 청렴함을 정치적 덕목으로 생각하고 공천결과에 승복할 줄 아는 깨끗한 정치인이 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