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 강석진 한나라당 거창군수 예비후보 일문일답

작성일: 201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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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시의 중심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Q. 거창군수로 다시 출마를 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지요?

A. 거창군민 여러분 ‘죄송합니다’. 그 당시 여러 가지 정치적 상황에서의 결단이었고, 예상치 못한 정치적 상황이 발생하여 군민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습니다.
그동안 저는 거창군민 여러분의 사랑과 애정을 가슴 깊이 간직한 채, 청와대에서 대통령님을 모시고 국가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고 열심히 업무 수행을 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의 배려와 격려로 새 정부의 중추기관인 청와대에서 정치, 행정의 경험을 더 쌓았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의 배려와 거창군민 여러분의 사랑으로 최근에 청와대 고위공직자단인 2급으로 승진도 했습니다.
우리나라 정치상황은 새로운 변화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행정구역 개편이라는 새로운 정치상황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경남 중에서도 마산, 창원 진해가 1차적으로 통합하여 국회에서 통과되었습니다. 이제는 경남에서 나머지 지역들도 행정체제 개편과 더불어 통합이라는 과제를 떠 안게 되었습니다.
거창을 위해, 내 고향을 위해, 농촌을 위해 새로운 정치상황,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새로운 지역개편 등을 위해서는 새로운 결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국가 발전을 위해서, 또한 거창 발전을 위해서 귀중한 기여가 되리라 생각하여 다시 군수가 되기로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이 진정으로 거창군민 여러분께 사과하는 것이라 사료되며, 우리 거창군을 새롭게 발전시키고 도약하기 위해서, 군수 직에 다시 도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Q. 거창지역여론은 유권자들과의 약속을 지키지 않고 중도 사퇴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하는데 그 점에 대해 대답을 해주십시오.

A. 저는 거창군민들의 전폭적인 사랑과 신뢰를 받은 사람으로서 장차 어떻게 하는 것이 진정으로 거창군민과 거창의 미래를 위해 더 크게 보은하는 길인가를 묻고 또 물었습니다.
거창의 발전이 곧 국가의 발전이며, 이명박 대통령님의 국정 운영에도 보은하고, 거창군민들의 행복과 희망에도 보은하는 길을 선택하고자 출마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거창군민 여러분! 거창 발전으로 최선을 다해 보은하겠습니다.


Q. 향후 정치적으로 힘이 절실한 거창을 위한 일반 지방산업단지 및 통합시 중심으로 거창을 만들기 위한 해법은 가지고 있습니까?

A.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거창군민들의 희망과 행복, 미래 비전을 일구어내는 일입니다. 농민에게는 농업에서 희망을, 공무원은 업무에서 만족을, 자영업을 하시는 분들은 돈을 버는 기쁨을 얻도록 하는 것이고, 교육, 경제, 일자리 창출에서 희망을 일구어내는 일입니다.
일반 지방산업단지나 통합시 문제는 지방뿐만 아니라 중앙의 힘도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거창이 서부경남의 중추적인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거창이 중심이 되는 통합 추진을 만들기 위해 저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하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청와대에서 폭 넓은 국정경험을 가지게 되었고, 공적 사적으로 다양한 인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토대는 거창의 발전에 큰 기여가 되리라 확신합니다.
사실, 거창이 통합시의 중심이 된다면, 거창에는 엄청난 변화가 일어나게 됩니다.
행정구역 개편시 거창이 통합시의 중심이 된다면, 통합시의 새로운 청사가 필요하게 됩니다. 행정범위가 확대되며, 인구가 늘어나고, 각종 기업, 교육, 문화시설 등이 확대되거나 확장하게 되고, 심지어 새로운 건축들이 구성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구가 늘어나고 경기가 활성화되며, 도시 규모는 커지고, 건설경기가 확산되는 등 다양한 파급효과가 발생하게 됩니다.
행정체제 개편시 통합시로 가는 새로운 정치 상황에서 거창이 중심이 되도록 반드시 일구어 내겠습니다.

Q. 끝으로 군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으신 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시오.

A. 거창이 통합시의 중심이 되고, 누구나 행복할 권리를 가지며, 사회생활에서 희망과 기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넘치는 거창을 만들어 내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그동안 군민 여러분께서 저에게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을 다시 한 번 가슴깊이 새기면서 희망찬 미래, 행복한 거창이 되도록 반드시 만들어 내겠습니다. 다시 한 번 역동적이고 활력이 넘치는 거창군이 되도록 힘차게 열어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