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5명, 도의원5명, 군의원 14명 한나라당경남도당에 공천 신청

오는 6월 2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에 한나라당 공천을 신청한 예비후보는 거창군수에 강석진(전,군수), 김기범(경제학박사), 변현성(마켓팅발전소대표), 양동인(현,군수), 이홍기(전,도청과장)씨 등 5명이다.
도의원 1선거구(거창읍,북상면,위천면,마리면)에는 김덕선(도현건설대표), 백신종(현,도의원), 이태헌(통일부통일교육위원), 정상규(세무회계사), 형남현(명신산업 대표)씨 등 5명이다.
도의원 2선거구(고제면, 주상면, 웅양면, 가북면, 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에는 신주범(현,군의원)씨가 단독으로 공천 신청을 했다.
군의원 가선거구(거창읍, 상림리, 원상동, 중앙리, 대동리, 대평리, 김천리, 송정리, 정장리, 장팔리, 서변리, 동변리, 학리, 양평리, 가지리 등)에는 강창남, 안철우, 이창도 현,군의원들이 공천을 신청했다.
군의원 나선거구(거창읍 상림리 상동, 북상면, 위천면, 마리면)에는 김종두(전,위천체육회부회장), 임종귀(현,군의원), 조기원(엘리스대표), 조선제(현,군의원) 등 이다.
군의원 다선거구(주상면, 웅양면, 고제면, 가북면)에는 류영수(송천주유소대표), 백범영(행정사), 이현영(현,군의원)씨 등 3명이다.
군의원 라선거구(남상면, 남하면, 신원면, 가조면)에는 권재경(전,공무원), 김재권(건설업), 이성복(농업), 이수정(현,군의원)씨 등 4명이다.
현재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한나라당경남도당에서 시장·군수 서류심사 및 면접이 이루어 졌다.
군수의 경우 2~3배수 압축이 되지 않겠느냐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한나라당 공천 신청자 외에 무소속으로 출사표를 던지며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을 받겠다며 거창군선관위에 후보를 등록한 사람은 거창군의원 가선거구에 강철우(큰길학원장), 나선거구 신승열(생각하는 나무 논술학원), 다선거구 이천영(농업)·손상균(가북주유소대표)·신우범(농업)씨 등이다.
앞으로 군수공천구도에 따라 무소속 후보들의 출마가 본격화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다른 변수는 희망연대가 한나라당과 합당이 공식발표되면 예비후보자들이 탈당해 한나라당에 입당 출마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지 관심사다.
미래희망연대 군수후보 김석태(교차로신문대표)씨의 행보가 주목된다.
항간에 떠도는 무투표 당선자가 나올 것이란 기대는 설득력이 없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