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이홍기 한나라당 거창군수 예비후보

작성일: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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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은 저의 전공이고, 유일한 관심이자, 목표입니다.”

거창발전의 핵심 과제로 ‘일자리 증가’, ‘명품교육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 거창’, ‘균형있고 효휼적인 예산운영’ 제시

이홍기 박사(전 경상남도 도시계획과장, 53세)는 지난 30여년의 공직생활을 통해 터득한 행정 경험과 ‘창조도시’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향 거창을 군민 모두가 원하는 모습의 거창으로 만들고자 21일 ‘2010 지방선거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나섰다.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가 안정적인 직장인 경남도청 공무원의 자리를 박차고 이번 군수선거에 나오게 된 데는 주변의 권유보다도 이제야 고향 거창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도시로 발전시킬 수 있는 대안을 마련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우리가 원하는 거창 만들기’란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군수에 도전하는 그는 거창 발전의 핵심 키워드로 <일자리 증가>, <명품교육도시>, <사람이 모여드는 관광거창><균형있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이란 방법을 제시했다. 이를 통하여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거창의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것이다.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거창의 시급한 과제를 지역경제 활성화로 손꼽는다. 정부의 중점 시책인 사회적 기업을 거창에 뿌리 내리게 하여 일자리를 창출하고, 역사 문화 레저 스포츠 등 다양한 소재를 개발하여 거창에 찾아오는 사람을 증가시키겠다고 한다. 거창읍을 디자인하여 살기 좋고 예술과 문화가 넘실대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도 결국 유동인구 증가를 통해 지역 상권을 되살릴 방법인 것이다.
또한, 교육도시로의 명성에 걸맞게, 낳기만 하면 거창군이 책임지고 키워주는 명품교육도시로의 이정표도 이번 선거기간 제시할 계획이다. 교육도시로서의 거창의 위상에 걸맞는 내실있는 교육 정책을 제시함으로써 거창의 부모님들을 만족시킴은 물론, 새로이 자녀 교육을 위하여 거창에 찾아오는 사람들을 통하여 인구증가를 유도하려 한다. 특정산업에 집중된 예산 편성으로 성난 민심을 달래고자 균형있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내세운 것도 특징이다.
아울러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아무리 좋은 상품이 있어도 앉아서 기다리면 고객이 오지 않는다.”며 거창을 전국, 나아가 전 세계로 팔러 다니는 세일즈 군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거창에는 꼼꼼하게 집안의 경제를 챙기고, 거창을 널리 알려나갈 스마트한 세일즈 군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거창은 지난 10여년간 행정공백을 일으켰습니다. 예산 낭비는 물론, 군민들에게는 정치인에 대한 커다란 실망과 상처를 안겼습니다. 군수란 더 이상 개인의 정치적 영달을 위한 하나의 정치적 도구로 이용되어서는 안 됩니다. 지금 거창에는 거창의 군민들과 함께 땀을 흘리며, 거창을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경쟁력 있는 친환경 도시로 만들어나갈 열정적이고 합리적인 의사 결정을 할 수 있는 안정적이고 경력 있는 지도자가 필요한 때입니다.”고 지적했다.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거창 군민을 7만여명으로 생각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고 한다. 거창에 뿌리를 두고 전국 각지에 퍼져 생활하고 있는 우리의 형제, 동료, 자녀들이 모두 거창군민이라는 것이다. 또 앞으로 거창을 알게 된 후 거창을 사랑하게 될 모든 국민들을 거창인으로 생각할 것이라고 한다. 이렇게 되면 거창은 전국적으로 알려질 것이고 그것이 거창을 찾게 하는 동기가 될 것이며, 결국 거창 지역민과 거창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거창은 저의 전공이고, 유일한 관심이자, 목표입니다.”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의 당차고 의미 있는 말이다.
이홍기 거창군수 예비후보는 지난 26일 11시 거창읍 중앙리 193번지 아림월드 3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지고 공식적인 행보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