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변현성 한나라당 거창군수 예비후보

작성일: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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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씻어야 하는 군정이 아니라, 발을 씻어주는 군정을 하겠습니다”

거창의 길에 다시 서다.

지난달 23일 6월 2일 군수선거 재도전의 출사표를 던지면서 “거창군민에 대한 다짐의식으로 세족식을 바치며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밝힌 출마의 변을 살펴본다.
변 후보자는 “고향발전의 지렛대가 되고자 2008년 6.4 거창군수 보궐선거에 출마했으며, 치열한 공천경쟁 끝에 한나라당 후보로 낙점되는 행운도 얻었다고 했다. 변현성씨는 자신을 한마리 연어에 비유했었다. 고향에서 태어나서 큰물로 나갔다가, 자신을 키워준 고향으로 다시 되돌아와, 큰 세상의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발전의 새생명을 잉태하는 연어에 비유했다.
넓은 세상에서 얻은 경험과 안목이 지역발전을 이루고, 외부경쟁력을 높이는데 디딤돌이 될 것으로 믿었다고 한다.
그래서 거창발전의 새로운 길을 찾는데 나침반이 될 것으로 확신하며, 그것이 자기를 키워준 거창에 대한 사명이라고 생각했다고 하면서, 낙선 직후 고향에서 마케팅발전소를 개소하며, 군민들에게 약속했다. ‘첫 마음 그대로 백년해로 하겠노라고...’ 그 이후 2년동안 시장에서 막걸리 자리를 함께하며 거창서민의 마음을 읽으려고 노력했으며, 구석구석 마을을 방문하며 거창군민의 뜻을 가슴에 새기려고 최선을 다했다. 농업과 축산의 현장에서, 거창농업의 애로와 꿈을 머리가 아니라 몸으로 체험하려고 고심하며, 자영업과 중소기업의 현장에서, 탁상공론이 아니라 지속가능한 새로운 일자리를 확립 하겠다고 했다. 교육과 문화, 사회복지의 현장에서, 살기 좋은 거창의 비전을 확립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또한, 실패의 경험이 소중한 자산이 되었으며, 낙선의 쓴잔이 보약이 되었다고 하며, “거창의 길에서 보고, 느끼고, 찾아낸 것은 한가지로 아픈 발을 보았고 새벽 발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그것이 우리 아버님 어머님의 발이며, 우리 형님과 아우의 발소리, 처형과 처제의 발소리가 작지만 큰 울림으로 가슴에 남아 있다고 한다.
지금도 아리랑, 아리랑하는 조상님의 발소리가 들리는 듯해서 어르신들께 항상 감사하고 있다고 했다.
이제 저희들 젊은세대가 대신 앞장서고, 어르신들과 아이들이 마음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해드리고 싶다.”고 했다.
변 후보는 “사람은 하루 아침에 바뀌기 어렵다고 하며, 살아온 자리, 살아온 모습을 보면 살아갈 날을 대개 짐작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출세만을 위해 살아오지 않았다고 하면서, 학교생활에서도 그렇고, 가정생활에서나 사회생활에서도 비교적 숨김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 왔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했다.
지금 다시 이 자리에서 군민여러분께 드리는 약속은 처음과 마찬가지로 한가지로 군민들에게 사랑 받은만큼 이제 희망을 돌려드리는 일로 거창의 길에서 발을 씻어주는 일, 이것 하나만이라도 제대로 하겠다고 했다. 이렇게 시작하면 백년해로, 말그대로 우리거창이 앞으로 100년동안 먹고 살 새집을 짓는 데 틀림없이 성공할 수 있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변현성, 저에게는 성공하는 디엔에이(DNA)가 있기 때문에 기회를 주십시오. 변현성의 성공이 아니라 우리거창의 성공, 거창군민의 성공으로 만들겠습니다!”라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성공 거창을 만들기 위해 ‘농가공공근로제 시행, 안심먹거리 창업지원센터설치, 농부증 조례제정 및 의료비 지원, 행정예고예약제를 통한 신속·투명 행정, 아리랑문화제 육성발전 등의 실천공약을 내 놓았다.
거창군민과 백년해로 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하며 뜨거운 가슴으로 열정을 불사르며 거창지역 곳곳을 누비고 있는 변현성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