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지방선거 김기범 한나라당 거창군수 예비후보
작성일: 2010-04-05
“젊은 김기범, 거창경제를 책임지겠습니다”
김기범(43세) 경제학 박사가 지난 3월 4일 거창군수예비후보로 출사표를 낸데 이어 지난 4월 1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가지고 거창군수선거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가졌다.
김기범거창군수예비후보는 “거창의 경제, 젊은 김기범, 거창군민에게 희망을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거창지역발전에 최고의 적임자가 바로 경제를 전공한 김기범 뿐이라고 군민들에게 말했다.
그리고 김기범거창군수예비후보는 “우리 거창은 결코 거창하지 않다”, “거창군은 점점 위축되고 있다”면서 이제는 이를 바로 잡아야 할 때임을 강조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젊고 참신한 일꾼이 나와 거창을 변화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거창을 최고의 명품농업관광도시, 살맛나는 농촌, 전국 최고의 지역축제를 통한 유동인구 100만명 달성, 행복한 거창, 함께하는 군정을 펼쳐 경제 전문가의 역할을 최대한 발휘하여 거창군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 하겠다는 결의에 찬 각오를 다지며 평소 고민해 오던 사업을 제시했다.
첫째, 최고의 명품농업관광도시를 만들겠습니다.
거창군이 가지고 있는 희망은 자연, 환경, 관광입니다. 지역의 자원을 활용하여 명품농업관광도시를 건설하고, 친환경자연건강체험테마파크 등을 조성하여 살맛나는 농촌을 만들겠습니다.
둘째, 행복한 거창을 만들겠습니다.
체계적인 복지를 누릴 수 있는 노인, 아동, 장애인, 이주민 등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시스템화 하겠습니다. 또한 거창인적혁신체제구축을 통한 인력활용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행정 의료 건강 생활 등 풍요로운 복지서비스 체제를 구축하겠습니다.
관광 문화 분야에 대기업 및 정부의 투자를 유치하여 재원을 조달하고, 명문학교 육성 및 청소년의 휴식과 문화공간 조성, 소외지역의 마을단위 도서관 확충, 지역특성을 살린 문화예술행사의 내실화를 다질 것이며, 약자를 위한 복지시설을 재정비할 것입니다.
교육문화 프로그램 확대,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공간 마련을 위한 어린이 도서관 건설을 추진, 지역의 축제를 하나로 통합하여 예산을 줄여 전국 최대의 지역 축제를 만들어 도시민들의 유입을 확대시켜 유동인구 100만명 시대를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입니다.
셋째, 거창군 녹색유통·물류 클러스트를 개발하겠습니다.
거창군에는 친환경적 농축산물 및 특용농작물들의 특화가능성이 내재해 있습니다. 물론, 타 군지역에서도 동일한 상황을 나타내고 있지만, 이를 지자체인 군이 직접 유통망을 개척하고 물류클러스터의 집중육성을 위한 노력을 부족하다고 판단됩니다.
거창군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에 대한 국내외 유통 및 주변지 농축산물에 대한 물류거점으로 육성하는 것은 친환경적산업의 육성 및 녹색성장의 본원적 모습을 갖출 수 있게 하는 정책입니다. 이를 통하여 유발되는 고용창출과 지역생산성 및 소득창출은 거창군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찾아줄 수 있을 것입니다.
넷째, 함께하는 군정을 만들겠습니다.
제 정치생활의 신조는 ‘여민유지(與民由之)’입니다. 이는 맹자의 <등문공장구>에서 대장부를 설명하고 있는 말로 “백성과 함께 한다”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제가 공직에 나아가면 백성과 함께 하며 대도(大道)와 대의(大義)를 실현하려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군민을 위한 적극적 행정 지원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모두가 참여하는 행정과 지원 및 프로그램 개발로 자족할 수 있는 인구 구축의 기반을 만들겠으며, 군민의 참여를 다변화 시키겠습니다.
끝으로 ‘남을 위해 자신을 태워 뜨거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으며, 고생을 같이 하고 보람도 함께하는 군수가 될 것입니다. 또한 현실에 타협하지 않고 젊은 도전정신으로, 도덕적 청렴함을 정치적 덕목으로 생각하고 거창의 미래를 위해 명품거창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