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6.2 지방선거 후보자 추가공모 실시

작성일: 2010-04-13

기사 이미지
미래희망연대와 합당으로 예비후보자에게 공천신청 기회부여
김석태 씨, 거창군 제2선거구 도의원 공천신청

한나라당과 합당을 앞둔 미래희망연대(구.친박연대) 당원에 한하여 지난 5~6일 양일간 중앙당에서 추가 공천 신청을 받았다.
거창에서는 그동안 미래희망연대(구.친박연대) 군수후보로 알려졌던 김석태(사진, 교차로신문대표)씨가 지난 6일 도의원 제2선거구(고제,웅양,주상,가북,가조,남하,남상,신원)에 공천신청을 했다.
김 후보는 미래희망연대 경남도당 부위원장 및 대외 협력 특별위원장으로 꾸준한 정치 활동을 해오고 있었다.
제2선거구에서는 신주범(현.군의원)씨가 단독 공천신청으로 무투표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김석태씨가 추가 공천신청을 하면서 경쟁이 불가피 해졌다.
거창관내에 부는 한나라당 위기설 속에 추가공모를 통한 인재 영입 효과가 나타날지는 공천과정을 지켜봐야 알 것 같다.
금번 추가공모에 전국적으로 총 74명이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