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수 여론조사 강석진 후보 대세론

작성일: 201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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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석진 31.2%, 이홍기 25.9%, 양동인 24.8%

6.2지방선거를 30여일 앞둔 가운데 실시된 거창군수 출마 한나라당 후보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에서 1위 강석진 후보 31.2%, 2위 이홍기 후보 25.9%, 3위 양동인 후보 24.8%로 1위 강석진 후보와 2위 이홍기 후보와의 격차는 5.3% 내의 접전을 펼치고 있으며 3위 양동인 후보와는 6.4%의 격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지하는 정당은 한나라당 60.5%, 민주당 3.6%, 기타정당 11.2%, 무당층 24.7%로 나타났다. 한나라당 지지도는 북상면 78%, 마리면 73.4%, 가조면 65.8%로 높은 지지도를 보였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거창군에 거주하는 19세 이상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4월 26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주)유앤미리서치가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ARS 일반전화를 통해 1,017명을 무작위 추출법 방식으로 실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수준이다.
강석진 후보는 가조면(65.6%), 이홍기 후보는 위천면(40.8%), 양동인 후보는 고제면(49.9%)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