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이런 후보 뽑으면 4년 헛일 한다

작성일: 2010-05-20

지방선거 D-13, ‘뽑아서는 안될 유형 및 사례 5’

6월 2일 지역일꾼 13명이 거창에서 뽑힌다.
4년간 군의 교육과 지방살림을 맡을 일꾼이다.
내가 낸 세금의 씀슴이가 이들 손에 달렸다.
제대로 일꾼을 뽑아야 하는 이유다. 4년 후회하지 말고 뽑기전에 고민해야 한다.
거창인터넷신문에 도덕적 해이로 집중타를 맞은 지역정치인의 사례를 참고 할 수 있다.

1. 세금도둑형 - 본인 세금은 제대로 안내면서 우리 세금 관리를 자처하는 일꾼

유권자가 곧 납세자이듯 지방재정은 곧 세금이란 점 때문에 세금을 제대로 안낸다는 건 그만큼 지방재정을 허투루 쓸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2. 도덕적 불감증형 - 각종 이권개입 부동산경매 재산증식, 부패에 연루됐다면 퇴출후보 1순위

다른게 아무리 좋아도 도덕성이 안되면 안된다 흠결이 잇는 사람은 잠재적 범법자라고 볼 수 있다. 각종 이권개입 및 부패에 연루됐다면 무조건 배제 대상으로 보아야 한다. 지자체 대부분이 인허가 과정 공사발주에 관련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할 수 있다.

3. 뜨내기형 - 몇십년 고향을 낙하산으로 돌아와 지역연줄 강조 낙하산식으로

오는 뜨내기 정치인은 뽑으면 안된다. 선거때만 반짝하는 후보인지 꾸준히 지역발전을 위해 일해온 후보인지 공헌도를 평가해야 한다. 지역에 헌신하고 섬길 각오가 돼 있는가가 중요하다.

4. 해바라기형 - 유력정치인 따라 다니며 얼굴알리기만 신경쓰는 사람

지방 자체비젼을 보여주지 못하고 특정인을 향한 해바라기는 뽑지 말아야 한다. 유력정치인 따라 다니면 공천되고 표를 모아 당선되는 선거 공학적 사람은 결국 문제를 이르키며 주민의 의견을 듣지 않는 독선적인 정치인을 말한다.

5. 지역주의형 - 특정지역에서 쉽게 공천받아 거저먹으려는 사람 정치선거가 우선시되어야 하는데

특정지역에서 쉽게 공천받아 거저 먹으려는 정치인은 결국 부패, 비리의 주범이 될 확률이 높다. 실제 영·호남의 경우 토착비리가 문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