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의원선거 거창군제2선거구 무소속 김석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
작성일: 2010-05-20
“거창군의 신 성장동력의 해답을 체험관광타운에서 찾겠습니다.”
지난 13일 후보등록을 마친 거창군 경상남도의회의원 제2선거구의 무소속 김석태후보가 본격적인 선거운동을 돌입한 가운데 지난 14일 가조면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가조면민과 더불어 선거구내의 각종 인사가 함께 축하해 주었고, 군의원선거 ‘라’선거구의 김재권 후보와 ‘가’선거구 강철우 후보가 함께 참석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선출직 공무원이 되기 위해 무소속 도의원으로 출마한 김석태와 신규 계약을 하시지 않겠습니까?”라는 말로 연설을 시작으로 “선출직 공무원의 자세는 도덕성과 진실성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금번 한나라당 공천이 특정 개인의 독단적인 결정의 산물이 아니냐”며 공천에 대한 의문을 제시하기도 했다.
미래희망연대(구.친박연대) 경남도당에서의 활동을 강조하며 그때 쌓은 두터운 인맥과 경험, 역량을 집중하여 거창의 부농 실현을 위해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농촌체험관광타운 건설을 통해 부자농촌, 살기좋은 농촌, 깨끗한 농촌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김 후보는 “앞으로 18일 후에 이루어질 선거에서 유권자들의 올바른 선택과 권리행사로 무소속 김석태 후보와 신규계약을 해 주실 것이라고 믿습니다”라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