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형마트 입점등 전국적 판매 확보 도모

거창 오미자주가 농림수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전국 전통주 품평회』에서 2년 연속 금상 수상을 계기로 수도권 대형마트에 입점 함으로서 전국 유통망을 열어가는 계기가 되었다.
거창군에서는 그동안 오미자를 지역특화작목으로 선정하여 해발 500m 이상 지역에 대해 100HA 조성을 목적으로 오미자 재배단지를 차질없이 조성하고 있으며 생산된 오미자는 직접 판매 또는 가공용으로 판매되고 있다.
특히 거창 오미자는 전국 최고의 품질로 인증받고 있기에 지역특화산업으로선정되어 체계화된 제품생산과 품질향상, 지속적인 연구 개발를 통해 부가가치가 높은 주류, 엑기스, 차, 음료 등 오미자 가공식품을 개발 완료 하였다.
그간 꾸준히 연구 개발한 생산한 오미자주에 대해 고부가 가치 향상과 안정적 판로를 위해 거창군과 거창사과원예농협에서 수도권 공략에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친 결과 금년 5월부터 수도권에 납품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수도권의 대형 유통센터를 중심으로 전국 하나로 클럽, 하나로 마트 등에 납품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한편 거창군 관계자는 오미자 산업이 단순 특화작목에 그치치 않고 가공식품의 지속적인 생산과 판매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전국적 판로로 거창의 이미지 향상 도움에 기대를 하면서 향후 수출전략품목을 겨냥한 영문표기 디자인 개발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