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흥사단, 거창지역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 설명회 개최

작성일: 201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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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27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활동 목표 성취에 대한 포상제

거창흥사단(지부장 도재원)에서는 지난 5일에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제청소년성취포상제(이하 포상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포상제는 만14~25세 사이의 모든 청소년들이 신체단련, 자기개발, 봉사 및 탐험활동을 통해 그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개발하고, 청소년 자신 및 지역사회와 국가를 변화시킬 수 있는 삶의 기술을 갖도록 하며, 전 세계 127개국에서 운영되는 국제적으로 공인된 자기 성장 활동 목표 성취에 대한 포상제도이다.
포상제는 1956년 영국에서 필립 公(에딘버러 공작, 엘리자베스 2세 부군)에 의해 처음 시작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07년 5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포상단계 별 활동 영역(봉사, 신체단련, 자기개발, 탐험, 합숙(금장 단계)) 모두를 정해진 일정기간 이상 활동하고 성취목표를 달성하면 동장(6개월), 은장(6~12개월), 금장(12~18개월)을 받을 수 있으며, 국제적인 포상(여성가족부장관 포상 인증서, 국제포상협회 인증서, 뺏지, 휘장)을 받게 된다.
이날 포상제 설명회는 포상제의 필요성, 활동내용 및 관련 동영상 시청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참가자들의 관심이 고조되기도 하였다.
한 편, 거창지역의 포상제 운영기관은 거창흥사단, 거창군 월성청소년수련원이 있으며, 거창흥사단에서는 연중 접수를 한다.(문의는 ☎ 943-2013)
거창흥사단은 2006년 4월에 설립이 되었으며, 도산 안창호 선생의 뜻을 이어 국가사회발전에 이바지 할 사명감을 가진 지도적 일꾼을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다양한 사회봉사와 공익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