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 활성화를 위한 일본 바이어 초청행사 가져
작성일: 2010-06-17
거창군은 거창군 가공농산물의 수출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하고자 지난 16일 위천면에 소재한 세명한방제약(대표 권세환)에서 일본 바이어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초청행사는 가공농산물 수출증대를 위해 거창군에서 일본 바이어를 초청해 이루어 졌으며, 정삼영 농업기술센터 소장, 세명한방제약 (대표 권세환), 일본측 현지 바이어로 (주)그랜트이원즈의 유이모토 토모코 대표, 하야시 세스코상무가 참석했고, 한국 측 수출바이어로 웰리스15 최병윤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참석한 수출관계자 및 수출바이어와 함께 어성초, 삼백초 재배포장 및 가공식품 생산공장을 견학 했으며, (주)그랜트이원즈와 세명한방은 수출상담을 통해 어성초 및 삼백초를 이용한 가공식품인 진액 및 환, 티백 등을 연간 10억원의 수출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상호협력 하는데 의견을 모아 향후 수출증대에 많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수출바이어인 (주)그랜트이원즈는 건강식품 관련 일본의 중견기업이며, (주)웰리스15는 대체의학 식품의 수출업체로 독일, 싱가포르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주)세명한방제약은 거창군 농특산물인 어성초, 삼백초를 가공하여 수출하는 대표적 지역중소기업이다.
거창군은 2010년도 농산물수출 목표 29,005천불 달성을 위해 해외 바이어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해외 박람회 참석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