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1년 국비예산확보 총력 경주
작성일: 2010-07-29
거창군(군수 이홍기)에서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2011년 국비 예산확보와 국책사업건의를 위해 중앙부처 방문에 나섰다.
매력 있는 창조도시 거창을 만들기 위해 민선5기 취임한달 여 만에 군의 주요현안사업들을 직접 챙기면서 국비 확보를 위한 발 빠른 행보이다.
7월27일은 기획재정부와 소방방재청을 방문하여 2011년 국비로 신청한 예산이 전액 반영 될 수 있도록 주요사업들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으며 또한 이날 오후에는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한국승강기대학 활성화를 위한 법령정비 등 재정지원건의를 하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했다.
7월28일에는 국토해양부를 방문하여 국도3호선 거창 주상에서 김천구간 조기 확장과 함께 송정에서 안의까지 조기 개통 시 지곡IC를 이용하는 차량이 급격히 늘어날 것에 대비하여 지곡IC까지 4차선 확장건의와 대전 ~ 진주 간 철도개설 시 거창을 경유하는 노선으로 개설하여 줄 것 등을 건의했다.
오후에는 국회의원회관을 방문 우리지역 출신 국회의원을 만나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는 등 “2011년도 정부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지역 국회의원 등 인적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