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경상남도의원 거창군 2선거구 김채옥 예비후보
작성일: 2010-09-17
“뚝심의 된사람!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존경하는 거창군민 여러분!
경남도의회 거창군제2지구의원에 출마하게 된 예비후보 김채옥 인사드립니다.
갑작스런 죽음으로 채 뜻을 이루지 못한 고 신주범의원님께 삼가 머리 숙여 애도를 표합니다. 아울러 유족 분들에게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남도의회 거창군제2지구(주상,웅양,고제,남상,남하,신원,가조,가북) 면민 여러분!
최근 들어 마을 만들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정부 정책에서도 유행처럼 번져가고 있지만, 마을이 무엇인지, 왜 마을을 만든다고 표현하는지, 정말 농촌 살리기에 가능성이 있는 방향인지, 해결해야 할 과제는 아주 많다고 봅니다.
마을의 원형은 당연히 농촌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자연 환경을 활용하고, 때로는 자연재해에 대응하기 위해 사람은 이웃과 더불어 모여 살아야 하는 필연성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단적 영농활동을 필요로 하는 잘 정리된 논밭이나 뒷산, 수로, 주거 등의 경관 모두가 사람이 필요에 의해 만든 자연이자, 마을의 구성요소입니다. 그런 자연과 더불어 살기 위해 생산과 생활을 강제하는 엄격한 공동체적 질서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WTO, FTA, DDA와 같은 외부 환경변화에 대응력을 가질 수 있을까?
한미FTA 협상 체결로 우리 농업과 농촌에 희망이 없어졌다고들 아우성입니다. 정부 당국자조차도 공공연하게 실토하는 사실입니다. 이제 희망조차 꿈꾸게 하지 못할 정도로 절망을 논하는 시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곰곰이 생각해보면 과연 우리 농업, 농촌에 언제 위기가 아니었던 적이 있었던가? 이 위기의 본질은 무엇인가?
많은 농업인 들은 불안해하고 고령화에 따른 작업능력 쇠퇴와 부분별한 농산물의 수입으로 인한 가격하락으로 고통과 위기를 피부로 느끼지만 누구에게 하소연 하지도 못하는 지금의 농촌 실정입니다.
사실 거창의 우리지역 농촌은 약64%가 대부분 농업생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에 종사하지만 오랜 유교 문화적 유산이 남아있고 자연환경을 보전하며 주민들이 삶을 영위하는 쾌적한 생활공간이며, 도시민들에게는 마음의 쉼터를 제공하는 친 환경 휴양공간이 이기도 합니다.
이런 총체적인 자원을 관리 운용함으로써 농촌은 더욱 농촌다워질 수 있고 더욱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고 봅니다. 마을단위 정부사업이 늘어나는 것도 이런 취지를 반영한 셈이고 이런 경향은 점점 시대적 추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농촌 마을이 튼튼해야 1차 산업인 농업도 유지될 수 있으며 지역도 살 수 있는 시대가 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무한 농촌 경쟁시대의 출발점은 사람에 있습니다. 사람만이 거창 마을을 바꾸고 거창지역을 새롭게 창조합니다.
저는 서울특별시 초대 시의원을 출마하여, 서울마포JC회장과 JC 연수원 교수, 이명박 대통령후보 종교특보 및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 감사를 역임함으로서 소외된 이웃의 대변자가 되기도 하였으며, 사업으로도 상산종합철강 및 상산중공업 대표이사를 역임하였습니다.
사업가적인 경험을 바탕으로 한 농촌 거창을 대변하여 뿌리 깊은 거창마을, 행복한 거창 농촌의 몫을 확실히 챙길 수 있는 자가 누구인가를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생각하여야 합니다.
지역사회에 인재가 머무르고 재생산될 수 있도록 하고, 필요하다면 외부에서 영입하여 정착시키도록 해야 하는 큰 틀을 가지고 있는 저 김채옥은 사람에 투자하고 사회적 일자리 창출을 지지하는 정책, 풀뿌리 마을기반 강화에 투자하는 정책을 지원하여 거창 군민의 목소리를 도정에 반영하고 항상 거창군을 한결 같이 지켜주시고 보살펴 주시는 지역의 원로 어르신과 동료 선후배님과 소통하여 뚝심의 된사람! 믿고 맡길 수 있는 사람! 김채옥! 어떤 일이라도 마다 않고 열심히 노력하고 결과를 중시하는 도의원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약력>
가조중/아림고등학교
서울장신대학교 재학4년
서울마포 JC회장 / 서울지구 JC연수원 교수 역임
상살미(아림고) 재경동문회 부회장
거창 재경 향우회 부회장
고려대학교 경영대학원 55회 부회장 역임
서울특별시 초대 시의원 출마
이명박 대통령후보 종교특보 임명
(주)상산종합철강 대표이사 역임
(주)상산 중공업 대표이사 역임
한국노년소비자보호연합 감사 (현)
디오라마 스튜디오 대표 (현)
상산테크노 대표이사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