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초, ‘타자연습온라인경진대회’ 개인 및 최우수학교상 수상

작성일: 2010-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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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초등학교(교장 김칠성) 6학년 정승현, 채승진 두 학생은 지난 여름방학 중 실시한 주식회사 한글과 컴퓨터에서 주관한 「타자연습온라인경진대회」에서 유·초등부 개인 및 학교상을 수상하였다.
(주)한컴 본사의 소식에 의하면 이 대회는 전국 1,000여개 학교가 참여하고, 만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정승현 학생이 1등을 차지하고, 최우수학교로 선정되었다고 한다.
이번 시상식은 학교별로 지난 15일 한글과 컴퓨터 본사에서 임원(마케팅실장 문홍일)이 직접 학교를 방문하여 교장실에서 학교단체상패과 개인 최우수상(6학년 2반 정승현) 상패를 받고, 부상으로 삼성 파브 LED TV(32인치) 1대를 학교에 기증하고, 최우수상을 수상한 해당 학반 학생들에게는 피자 10판을 선물로 전하였다.
거창초는 ‘정보와 생활’ 를 재량활동 과목으로 선택하여 컴퓨터 기능은 물론 인터넷에티켓을 익히며 매 시간 5~10분씩 타자연습을 꾸준히 한 거창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좋은 참여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지난 1학기 여름방학식을 맞이하며 교내 어린이들에게 이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하였고, 특히 해당 학급의 담임교사(교사 정은진)는 학습 연장의 의미를 재차 강조하며 방학과제에 포함시켜 보다 많은 학생이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이와 같은 쾌거를 달성할 수 있었다.
위 두 어린이는 컴퓨터 타자 연습을 즐겨하며, 장래희망이 컴퓨터 프로그래머일 정도로 컴퓨터에 대한 관심이 높고, 컴퓨터 활용 능력 또한 매우 우수하여 이번 수상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김칠성 교장은 이번 수상을 통하여 학생들이 컴퓨터와 더욱 친숙해지고, 활용 능력을 신장하여 정보화시대에 발맞추어 나가는 세계를 리더해 나가는 인재가 되라고 학생들을 격려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