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 농작물관리 및 지역 특성에 맞는 현장감 넘치는 교육 추진

작성일: 2004-07-19

거창군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여름철 영농현장교육에 많은 농업인이 참석하여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전 읍·면 42개 부락1,2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이번 교육은 마을 정자나무, 회관 등 상용 휴식처를 이용 농업인들이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실시하므로 마을사람들이 많이 참석하여 안전 농산물생산을 꾀하고 있다.
벼농사, 고추, 과수 등 여름철 영농현장에 있어 중요한 당면한 영농관리 요령과 과수원 등 현지포장에서 1문 1답 식으로 교육을 실시 하므로서 궁금했던 것들을 시원하게 배웠다고 고마워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앞으로 여름철 영농현장 기간동안 거창군의 농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친환경농업의 중요성을 인식시켜 기존의 생산성 향상에서 친환경고품질농산물 생산으로 전환을 꾀함과 동시에, 농가의 순수익 증대를 위하여 영농일지기록 방법 등 농가 경영개선 교육도 병행하여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