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 프레시웨이와 농․축산물 유통 협약 체결 -

거창군수(이홍기)는 민선 5기를 맞아 부자농촌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군수가 단장이 되어 농․축산물 안정적 판매를 위한 세일즈단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12월 28일 거창군과 CJ 프레시웨이 간 유통업무 협약을 군수실에서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CJ 프레시웨이 이영필 영업본부장 및 관계자, 거창축협 조합장(민미현), 한우협회 지부장(최창열)을 포함한 생산 관계자 등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 농축산물 유통업무 협약식이 진행되었다.

전국 우수 축산물브랜드로 인증 받은『애우』를 금년 7월부터 고가로 납품하고 있으며, 11월까지 840두에 59억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이번 CJ프레시웨이와 농․축산물 유통업무 협약 체결은 애우 뿐만 아니라 거창에서 생산되는 농․축산물을 확대 납품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향후 우수 농·축산물 생산 농가는 안정적인 판매를 통한 부자농촌을 만드는 밑바탕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날 협약식에서 군수는 우수한 거창의 농축산물이 청정 자연환경에 생산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앞으로 CJ 프레시웨이에서 많은 거창의 농·축산물 유통을 요청 했으며, CJ 관계자도 좋은 인연으로 거창의 농·축산물 판로 확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