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승강기산업밸리」에 20개 승강기업체 집단화 투자유치
작성일: 2011-01-14
-한국승강기대학, 거창승강기R&D센터 개소에
기업유치로「산.학.연.관」체제구축-
거창군(이홍기 군수)은 1월12일 오후4시 거창군청 대회의실에서 거창군의회 강창남 의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거창승강기R&D센터, 한국승강기대학, 승강기밸리기업협의회 등 관계 공무원과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거창승강기밸리」를 선도적으로 이끌어갈 20개 승강기 선도 기업체와 투자유치 계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한 투자계약서상에는 거창일반산업단지 5만여평 부지에 국내 승강기 관련 20개업체가 2013년까지 6백억원을 투자해 기업 자체 신제품 개발은 물론 한국형 중?고속 표준모델인 독자적인 브랜드를 개발로 국내,외 시장을 개척하여 국내 승강기산업 진흥과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이들 20개 업체는 (주)신한엘리베이터(대표 음한욱), (주)코리아엘텍(대표 송준호), (주)모든엘리베이터(대표 김호일), (주)스타리프트(대표 이영자), (주)해성산전(대표 이현국), 오양테크(대표 이미숙), 경일ELS(대표 박종환), 대영ENG(대표 이경호), 누리엔지 엔지니어링(주)(대표 전종백), (주)도하인더스트리(대표 김홍규), (주)대덕엔지니어링(대표 권순범), 엔이테크(대표 김동원), (주)오코(대표 박영하), (주)금보엘리베이터(대표 김영환), 오대양글로벌(대표 신양건), 안승엘리베이터(주)(대표 이기표), 스트롱플러스(대표 박재민), 아이티리프트(대표 유승하), 선유기기(대표 조한식), (주)메이저텍(대표 정오현, 이정빈)이며, 금년 상반기 공장건립에 착공하여 2013년도에 공장이 가동되면 1일 7백명의 상시고용창출은 물론 국내,외 승강기시장에 진출함으로써 2천억원의 연매출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국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전망된다.
「거창승강기밸리」는 기업과 대학, 연구소, 지자체와 정부 산하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프로젝트로서 첫째, 승강산업을 주도할 인력양성기관인 승강기대학과 연수원 둘째, 졸업자 취업을 위해 승강기 기업체를 유치할 승강기전문산업단지조성 셋째, 기업체에 연구?기술개발을 지원할 R&D센터 및 마케팅 지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에 2010년 3월 한국승강기대학이 개교되었고 지난 1월 3일 승강기R&D센터 개소에 이어 20개업체를 집단화 유치함으로써「거창승강기밸리」가 성공할 수 있는 3대요소인 산,학,연 클러스터가 구축된 것이다.
이날 계약식에서 이홍기 거창군수는 “선도기업체의 성공이「거창승강기밸리」의 성공을 담보하는 것이므로 거창군은 선도기업체가 반드시 성공하는 기업으로 모델화 될 수 있도록 기술개발과 마케팅 등에 행,재정적 지원을 다할 것”이라면서 거창승강기밸리가 반드시 성공한 산업모델로 창조,발전될 수 있도록 「산?학?연?관」이 다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