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장준비에 만전

작성일: 201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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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말 개장 목표로 시설가동 점점 확인 등으로 분주

거창군(군수 이홍기)이 거창국민체육센터 개장준비로 한창 분주하다.

2009년 6월에 착공한 거창국민체육센터는 거창군이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 30억을 지원받고 국도비 등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금년 1월에 건물을 준공했다.

이번에 준공한 국민체육센터는 1층에 수영장(25m×6레인)과 유아풀(18.5m×2레인)을 갖추고, 2층에는 탁구장과 수영장, 휴게실을 설치했으며, 쓰레기 소각로 폐열을 이용 수영장을 운영한다.

한편, 거창군에서는 3월말 거창국민체육센터 수영장 개장을 목표로 개장에 필요한 시설운용, 시스템가동 확인점검을 비롯해 관련조례 개정, 운영인력채용 등 개장에 필요한 사항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그 동안 청결한 수영장을 만들기 위해 풀장 냄새와 기계시설 내부 불순물제거를 위한 수영조 담수물 교체 및 청소 작업을 5회 실시하였으며 앞으로 3.10 까지 3회 추가로 실시 활 계획이다.

3.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은 각종시설을 최종 시험가동, 운영하여 운영상 나타나는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하여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수영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그리고 수영장 및 탁구장 이용 회원모집은 일반군민, 주부, 어린이, 어르신,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3. 15일경부터 모집할 예정이며, 기타 문의사항은 거창군 문화관광과 스포츠파크담당(☎055-940-872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