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지역경제살리기 조기집행 추진

작성일: 2011-03-03

- 2월 28일 간부 공무원 대상 조기집행 추진 대책 보고회, “조기집행 총력” 주문 -

거창군은 2월 28일 4층 대회의실에서 전 실과소장 및 읍면장을 대상으로 3월 조기집행 총력추진을 위한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2월 조기집행 평가 대비 조기집행률 증가를 위한 특단의 대책 마련을 위해 개최되었다.

거창군은 이날 회의에서 남은 기간을 “조기집행 특별추진기간”으로 정하고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집행완료, 이월사업 조기 마무리, 3월내 집행가능 자금을 철저히 분석 집행하는 등 조기집행률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조기집행을 담당하고 있는 실무책임자들이 앞장서서 조기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앞으로 동계공사 중지기간 해제와 설계용역이 마무리되어 대부분의 공사착공이 시작되는 3월부터는 조기집행의 속도가 안정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5억원 이상 단위사업은 관리카드 작성 관리, 추진상황을 점검하여 부진사업은 집중 독려하고, 긴급입찰제, 선금과 시기별 기성금 지급 등 조기집행 제도 등을 적극 활용해 나갈 방침이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지역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금이 조기에 집행되어 군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조기집행을 강력하게 추진할 것”이라며 추진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