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지난 4. 7일 중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국가 예산 확보 대책보고회를 개최하고 예산확보 활동에 나섰다.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 추진한 활동상황과 향후계획을 중간 점검하는 자리로 2012년도 국가지원예산 신규 대상사업에 대한 발굴 및 문제점 및 대책을 중점적으로 다루었다.

내년도 주요 국.도비 확보대상사업은 모두 63건으로 이중 신규사업은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거창읍 창조거리 공공디자인 시범사업, 거창군민여가 캠핑장 조성, 금원산권 레저체험 벨트화 조성,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곤충자원화 산업화 지원센터 건립등 29건에 달했다.

또 계속사업은 청소년 수련관 건립, 거창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공사, 거창일반사업단지 폐수종말처리설 확충공사, 거창실버레포츠타운조성, 거창화강석 자립육성 지원사업, 거창읍 강변로 확장사업, 유기질비료지원사업, 농촌건강장수 마을 육성, 수출파프리카 특화단지조성사업 등 34건이다.

이날 보고회에 참석한 김성택 부군수는 “2012년도 국도비 확보가 지역발전의 관건임을 인식하고,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수시로 방문해서 담당공무원들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타당성을 설득하여 사업 우선 순위에 포함 될 수 있도록 부서장들이 적극적으로 활동 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