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구조단 거창지역대 회장 이.취임식

작성일: 2011-04-21

기사 이미지
제2대 이 현 회장 취임, 직전회장 박태규 대통령표창 받아 경사겹쳐

지난 16일 한국해양구조단 거창지역대(대장 이 현)에서는 2011년도 제2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거창지역대 대원 50여명과 내빈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종합실내체육관에서 있었다. 이홍기 거창군수, 강창남 군의장, 강철우 의원, 박명의 거창군 교육장, 변현성 도의원 및 관내 기관단체장이 참석하여 축하했다.

이 현 대장은 취임사를 통해 “재난(수난)사고 발생시 구조,구난 및 지원활동을 강화하고 수중정화, 쓰레기 모니터링등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거창지역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홍기 거창군수는 축사를 통해 “그동안 헌신해온 한국해양구조단 거창지역대의 노고를 치하하며 거창군과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더욱 긴밀히 구축하여 재난사고 발생시 군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주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달라”고 했다.

그동안 한국해양구조단 거창지역대를 창립하여 2006년부터 2011년까지 6년간 헌신해온 박태규 직전대장이 국가로부터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이날 이홍기 거창군수가 대신 전했다.
현재 한국해양구조단 거창지역대의 회원은 6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중 스킨스쿠버다이버 22명, 인명구조원 12명, 응급처치12명등 우수한 인력들이 포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