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 날 맞아 프로축구 K리그 다채롭게 준비
작성일: 2011-05-02
걸스데이 축하공연, 경품행사, 깜짝 이벤트 마련
가정의 달이자 어버이 날을 맞아 『효(孝)와 가족 사랑』을 주제로 2011 프로축구 K리그 정규 경기가 5월 8일(일) 오후 3시 거창스포츠파크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고 거창군축구협회와 경남FC가 주관하는 이번 경기에는 어버이 날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가 함께 준비된다.
거창군 축구협회에서는 오후 1시부터 자라나는 청소년과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무대로 요즘 ‘반짝반짝’으로 최고의 인기가도를 달리고 있는 5인조 아이돌 걸그룹 “걸스데이(GIRLS DAY)”를 비롯해 거창한, 천단비, 민요가수 등의 축하공연과 TV, 세탁기, 자전거 20대 등 푸짐한 경품이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중들을 위해 마련됐다.
경남FC에서도 어버이 날을 맞아, 선수들이 거창의 어르신과 손을 잡고 함께 입장하는 퍼포먼스를 펼칠 예정이며 그 외에도 깜짝 이벤트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경남FC와 광주FC와의 불꽃튀는 대결이 예상되는 이번 K리그 경기에는 일반 3,000원, 중․고생 1,000원의 입장료가 있으며 초등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1~3급)은 현장에서 무료입장권을 발급받으면 관람이 가능하다.
입장권은 군청 민원실, 읍․면사무소, 축구협회 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12시부터 현장 판매와 함께 경기장 입장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