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전통문화유산 보수,정비에 앞장선다
작성일: 2011-05-20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전통사찰, 향토문화유적 중심
문화재 담당직원 발빠른 움직임으로 조기에 설계 승인 획득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노후.퇴락하여 훼손된 국가 및 도지정 문화재, 전통사찰, 향토문화유적 등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존.전승키 위해 보수.정비 사업을 추진한다.
보수.정비 대상은 국가지정문화재로 등록문화재 제259호 황산마을 옛 담장의 담장보수, 사적 제239호 거창 둔마리 벽화고분의 탐방로 정비, 천년기념믈 제410호 거창 당산리 당송의 보수치료 및 유지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이와 함께 경남 유형문화재 제230호인 거창향교 담장 및 삼문 단청을 비롯한 6개 도지정문화재를 보수.정비하며, 사업내용은 본체 해체보수, 주변정비 등으로 전통문화유산의 원형 보존에 중심을 두어 추진한다.
또한 송계사 등 전통사찰과 문화재적 가치와 역사성이 있는 비지정 향토문화유적을 지속적으로 정비하여 찾아오는 탐방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거창군의 브랜드 가치를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정문화재 보수.정비 사업은 년초부터 발 빠르게 움직여 설계용역을 시작하여 3월~4월 문화재청 및 경상남도의 설계 심사.보완.승인을 받아 5월부터 본격적으로 착수하여 년내 모든 사업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추진 할 계획이다.
한편, 지정문화재 보수.정비사업과 병행하여 2011년 5월 ~ 6월경 국가 및 도지정문화재 사업지침조사를 실시하여 면밀하게 조사.분석하여 2012년 국.도비 등 의존재원 확보를 위해 경상남도 및 문화재청에 신청 할 계획이다.
※ 첨부사진설명
① 위천면 황산리 고가(古家)마을 옛 담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