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일원 대단위 국민여가 캠핑장 조성
작성일: 2011-05-26
전국 제일가는 가족친화형 캠핑장 조성, 관광수요 대폭 증가 예상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주 5일 근무, 관광 인구의 증가, 소득의 증가, 여가시간의 증가, 교통여건개선 및 가족단위의 체류형 관광형태의 변화에 따라 관광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거창군 북상면 월성리 일원에 가족친화형 대단위 국민여가 캠핑장을 조성한다.
캠핑장 조성은 부지면적 8,500㎡, 캐빈하우스 6~8인용, 방갈로 4~5인용, 간이텐트장 1,000㎡, 화장실, 취사장,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2011년 7월까지 실시설계 용역 등을 마무리하고, 관련부서 및 계약심사를 거쳐, 8월 착공하여 2012년 7월 준공할 예정이다.
월성계곡에 위치한 캠핑장 대상지는 피서철 및 남덕유산 등반객 등 많은 관광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숙박 및 여가시설 조성을 통해, 거창군의 관광인프라 구축에도 크게 기여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주변 금원산자연휴양림, 명승 수승대관광지 등과 연계되어 외래 관광객과 등반객 등으로 하여금, 다시 찾아 머무르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형 캠핑장을 조성하여 거창군 외부 관광객 유입 및 지역경제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