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거창농업발전 중장기 계획 착수보고회 개최
작성일: 2011-07-22
- 거창의 농업.농촌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 수립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22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미래 거창농업발전 중장기 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거창군수를 비롯한 관계공무원, 지역농업관련 기관 및 단체장으로 구성된 TF-팀, 용역수행기관인 지역농업네트워크 등 35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에서 거창군수는 “농업은 대외적으로는 FTA/DDA로 교역여건이 변화하고 있고 대내적으로는 기상이변이나 재해, 시장수요의 다변화, 인구의 감소 등 어려운 현실에 직면해 있는 만큼 농촌의 중장기 미래를 준비하는 것은 남부내륙의 중심 도시로 앞서나가기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주)지역농업네트워크 박영범 대표는 “매력있는 창조거창 미래농업의 가치발견을 위해서는 객관적 시각에서 권역별, 품목별, 사업별, 주체별 진단에서부터 군정 전체를 아우르는 깊이 있는 현장 접근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미래 거창농업발전 중장기 계획은 6개월간 수행되며 12월에 최종보고회를 가지며, 앞으로 거창농업의 비전을 제시할 좋은 결과물이 나오길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