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거창읍 조명
작성일: 2011-07-29
“거창읍지 편찬 중간보고회 개최”
거창문화원(원장 정주환)은 지난 27일 군의회 의원, 주민자치위원장, 전 동리장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읍지 편찬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지금까지 수집·조사된 자료정리와 내용분석에 관한 중간점검을 실시하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토론형식으로 진행됐다.
거창문화원에서는 이 사업을 2010년 6월에 착수해, 금년 12월까지 편찬 발간할 예정으로 선사시대부터 현재까지의 잊혀져가는 우리지역의 역사와 전통, 발전과정 등을 한눈에 쉽게 알아 볼 수 있도록 정리해 기록물로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거창읍지는 역사, 지리, 행정, 교육, 종교, 산업, 지명유래, 전설, 민담, 설화, 인물, 명승고적 등이 수록돼 있어 누구나 읽을 수 있는 볼거리 많은 종합 교양지역할을 한다.
거창문화원은『읍지』편찬은 거창읍의 어제와 오늘을 성찰해 보다 상위 문화를 이해하고 수용토록 하며, 미래 발전을 내다 볼 종합 교양지로 읍정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하고, 문화 도시로의 면모를 확고히 다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거창읍장(최광열)은 읍지편찬에 있어서 공정하고 정확하게 편집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