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사이버농업인 정보화대회 2개 부문 최우수상 쾌거
작성일: 2011-08-25
- 봉농원 김이순, 이수미팜베리농원, 이수미-
거창군사이버농업인연구회(대표 김이순)는 25일 『제1회 경남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에서 2개 부문(총4개 부문) 홈페이지(김이순, 봉농원), 블로그(이수미, 이수미팜베리농원)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남에서 처음 개최하는 경남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대한민국 번영 1번지 경남농업 강소농 육성”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여기서 거창군 사이버농업인연구회가 4개 부문 중 홈페이지와 블로그 2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함으로 거창군 강소농 사이버농업인들의 농업에 대한 열정과 노력이 타시군보다 더욱 열심이고 선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계기가 돼 강소농가와 사이버농업인연구회에 선도적 농업인으로 자신감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다.
거창군 강소농사이버연구회는 선도농업인으로 농산물 판매경로 다양화와 소비자와 직거래 개척으로 단순히 농산물 판매를 넘어 친환경과 농촌의 아름다움을 알리기 위해 5월에서 8월 초순까지 매주 월요일 20시에서 22시까지 사이버농업인들이 모여 소셜네트워크 활용능력(홈페이지, 블로그, SNS 등)을 교육 받았다.
주경야독이라는 어려움 속에서 회원간의 배움의 즐거움과 상호 농업정보, 서로간의 삶의 온기를 나누며 실천해온 열성과 노력이 이번 대회의 수상으로 결실을 맺었다.
제1회 경남 사이버농업인 정보화 경진대회는 경상남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사)경상남도정보화농업인연합회의 후원으로 농업인들에게 정보문화를 확산해 급변하는 IT시대를 선도하는 강소농을 육성하기 위해 사이버 정보화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사이버 농가의 농특산물 전시·홍보로 전자상거래를 활성화 하고 사이버상 추억속에 아름다운 농촌을 공유하며 농업인 성공사례를 홍보함으로 그동안 소외되었던 농촌이 우리의 삶의 중심으로 자리 잡아 행복한 농촌을 홍보하고자 개최한 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