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물가안정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 부각 !
작성일: 2011-09-01
- 개인서비스 직능단체 대표자 간담회 가져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지난 30일 군청상황실에서 추석절 물가안정을 위해 전통시장 및 개인서비스 직능단체 대표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거창군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불안과 농축산물 가격의 상승으로 소비자물가 상승압력에 거세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석을 앞두고 물가불안이 높아지고 있어
간담회에 참석한 음식업, 숙박업, 이․미용업, 목욕업, 세탁업, 거창시장 등 직능단체 대표자들에게 군의 물가안정 대책을 설명하고 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거창군은 금년 하반기에 물가안정 모범업소를 선발해 대폭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또한 서민생활과 관련이 깊은 59개 품목에 대해서는 매주 모니터링을 실시해 가격을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대표자는 “최근 전기료, 농산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많다”고 토로하며 영세상인들에 대한 지원과 물가안정 모범업소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편 거창군은 추석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성수품 22개 품목에 대해서는 유관기관과 합동 지도단속반을 편성, 감시활동을 강화해 가격담합, 가격표시제 및 원산지 표시 위반 등 불공정 거래 행위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히 조치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