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에서 실업탁구 “왕” 가린다 !
작성일: 2011-09-29
한국 탁구계의 간판스타들이 총출동하는 2011 회장기 한국실업탁구대회가 매력 있는 창조도시 거창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지난 27일 개막돼 오는 10월 1일까지 5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세계 정상권에서 다소 부진을 겪고 있는 한국 탁구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를 갖고, 탁구 중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한국실업탁구연맹이 주최하고 경남탁구협회와 거창탁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본 대회를 통해 기량을 한 단계 높여 실업선수들의 세계 정상을 향한 열기를 고조시키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국가대표 선수인 주세혁, 당예서, 박미영 등과 차세대 유망주인 정영식, 이상수, 윤재영 선수 등이 출전해 개인전과 단체전을 펼쳐 명실상부한 실업탁구 최고의 대회가 될 것으로 보여 그 결과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