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개발사업 3개지구(삼봉산,남상,신원) 농식품부 187억원 지원

작성일: 2011-10-14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고제면 삼봉산권역”과 “남상면·신원면소재지”가 농림수산식품부의 2012년 신규 사업으로 선정돼 3~5년간 삼봉산권역 57억, 남상면소재지 60억, 신원면소재지 70억원 총사업비 187억원이 지원 확정되었다.

삼봉산권역 및 남상면·신원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농촌마을의 기초인프라구축, 경관개선, 농촌소득증대,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통해 살고 싶은 농촌 정주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상향식 사업제안을 통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그동안 이홍기 거창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농림수산식품부를 방문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해 왔으며 국회의원, 도의원, 군의원, 주민들과 혼연일체가 돼 노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2012년에 기본설계 및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사업이 시작되어 3~5년간에 걸쳐 준공하게 된다.

삼봉산권역 종합정비사업은 고제면 봉계리 고랭지 채소단지, 봉산리 사과단지 영농기반을 통해 소득사업으로 사과 및 고랭지채소 저온저장고를 건립운영하고 봉계리의 커뮤니센터, 마을진입로 정비, 마을회관 리모델링 사업과 봉산리의 가수정, 하천주변, 마을보호수, 마을진입로 및 연결도로 정비를 통해 정주여건을 조성해 주민만족도 상승 및 인구유입 지역농특산물 상시 판매로 실질적 주민소득과 연계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남상면소재지 정비사업은 남상면 복지회관 신축, 도로개설 및 공원조성, 체육시설, 주차장, 대산천 경관정비, 녹지공간 조성 등을 통해 정주여건을 조성하여 주민만족도 상승과 인구유입을 통해 “찾아와 살고 싶은 꿈이 있는 남상면”을 만들 계획이다.

신원면소재지 정비사업은 커뮤니센터 건립, 거창사건추모공원과 연계한 운동·레포츠시설 설치, 생태공원 조성, 산책로(뚝방길) 조성, 마을안길 및 가로경관 정비 등을 통해 “거창남부 거점도시로 육성해 살기좋은 신활력 마을 창조”를 목표로 하고 있다.

본 사업 추진이 완료되면 권역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으로 소득향상은 물론 정주여건 조성으로 삶의 질이 크게 향상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