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2012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 국·도비 도내 최고 확보
작성일: 2011-10-28
- 보건소 이전신축 및 장비보강사업 등 28억 투자 -
거창군(군수 이홍기)은 농어촌지역 공공보건기관의 시설과 장비의 현대화를 통한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2012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개선사업비로 국·도비 등 28억원을 확보했다.
이를 위해 연초부터 경남도 및 보건복지부등 중앙부처를 수차례 방문해 설명하고 실사단의 현지 방문을 유도하는 등 지역민들의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하여 적극적인 노력을 폈으며, 그 결과 도내 18개 시군 보건소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이로써 2012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 중 시설보강으로 거창군 보건소
이전신축과 아울러 정신보건센터 건립, 가북보건지소 및 임불보건진료소 이전신축, 의료장비 구입 12개소(보건소, 보건지소 11개) 보건사업차량 구입 등 각종 의료 서비스 향상을 위한 장비 보강사업을 추진한다.
현재 2011년도 농어촌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이 추진중인 위천면보건지소 및 진료소 3곳(고제 개명, 남상 진목, 신원 대현)의 이전신축사업은 11월말까지 준공계획으로 현재 8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는 등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보건의료서비스 환경이 크게 개선, 양질의 의료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